얼마 전, 용인에서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해 8165번 공항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습니다.
처음에는 공항까지의 이동 수단을 고민하던 중, 8165번 버스가 용인에서 김포공항까지 직행으로 운행된다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.
이 버스는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김포국제공항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, 중간에 동백, 구성, 죽전역, 수지, 광교, 부천(상동역) 등을 경유합니다.
시간표 확인 및 예매 방법
출발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'버스타고' 앱을 설치하여 확인하였습니다.
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,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남은 좌석 수와 함께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특히, 8165번 버스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에 예매를 해야만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.
탑승 장소 및 유의사항
저는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하였는데, 이곳에서 첫차는 오전 4시 20분, 막차는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합니다. 김포공항에서는 국제선 청사 2층 1번 승강장과 국내선 청사 1층 11-3번 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.
교통 상황에 따라 도착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,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.
이용 소감
버스 내부는 쾌적하고 좌석 간 간격도 넉넉하여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. 사전에 예매를 완료하여 좌석이 보장되니 마음 편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. 김포공항까지 직행으로 이동하니 환승의 번거로움도 없었고, 짐이 많을 때 특히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용인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실 계획이라면, 8165번 공항버스를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 사전 예매와 시간표 확인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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